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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단종]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불우한 삶을 보낸 소년 군주, 이홍위의 업적

 

[한국사-단종]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불우한 삶을 보낸 소년 군주, 이홍위의 업적

 

1. 생애: 1441년~1457년


2. 재위기간: 1452년~1455년


3. 휘: 이홍위


4. 묘호: 단종


5. 신상정보

[KBS2 드라마 공주의남자-단종]
[영화 관상-단종]
[KBS1드라마 왕과비-단종]
[영월군 영모전 단종의 어진-출처:위키페디아]

출생일: 1441년 8월 9일
출생지: 조선 한성부 경복궁 자선당
사망일: 1457년 11월 7일 (16세)
매장지: 대민국 강원도 영월군
부친: 문종 이향
모친: 현덕왕후
배우자: 정순왕후
자녀: 없음


6.출생 및 즉위 과정

 

1) 1417년 조선 제 5대 임금 문종의 첫째 아들로 출생.
2)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가 세자빈 시절 단종을 출산한지 삼일 뒤 사망.
3) 형제들이 모두 어릴 때 죽음으로 문종의 유일한 외아들로 성장.
4) 할아버지인 세종, 아버지 문종, 어머니 현덕왕후 모두 승하한 후 혈혈 단신으로 1452년 조선의 제 6대 왕으로 즉위.


7. 주요 업적 및 삶

 

1) 안정적인 즉위 BUT 불우한 삶
단종이 태어났던 1441년은 할아버지 세종이 임금으로 있으며, 문종이 대리청정을 하고 있던 시기였다.
즉, 안전하고 강화된 왕권을 바탕으로 원자-세자-왕으로 조선 최초 안정적인 왕의길로 즉위가 가능했다.
하지만 단종이 태어나고 3일 뒤 그의 어머니 현덕왕후가 사망, 1446년 단종이 6세가 되는 해 할머니 소현왕후도 사망 한다. 줄이어 1450년 단종이 10세가 되었을 때 그의 할아버지 세종이 승하를 하고 2년뒤 1452년 아버지인 단종까지 지병으로 승하를 하였다.


2) 계유정난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세력 경쟁을 계기로, 1453년 음력 10월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킨다.
당시 단종을 보필하던 황보인, 김종서, 정분을 죽이고 10월10일 안평대군을 강화도에 유배시키며 스스로 의정부영사.이조판서.병조판서.내외병마도통사를 겸직하며 정권을 완전히 장악해버린다.



3) 조선왕조 역사상 최연소 상왕
1455년 수양대군이 금성대군 이하 단종의 여러 종친.중인 및 신하들을 모두 죄인으로 몰아 각 지방에 유배를 시키기를 요구하는 등 이러한 주변 정세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단종은 마침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어 수강궁으로 옮겨 살았다.


4) 최후
<세조실록>에는 단종이 17살의 어린 나이에 자살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숙종실록>에는 교살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선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