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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순종] 610만세 운동의 기반이자 조선 마지막 군주, 순종 이척의 업적

 

[한국사-순종] 610만세 운동의 기반이자 조선 마지막 군주, 순종 이척의 업적

 

1. 생애: 1874년~1926년


2. 재위기간: 1907년 7월 19일 ~ 1910년 8월 29일


3. 휘: 이척


4. 묘호: 순종


5. 신상정보

[MBC 드라마 마이프린센스-순종]
[영화 인플루언스-순종]
[KBS2 드라마 명성황후-순종]
[순종 어진, 출처: 위키페디아]
[순종, 출처:위키페디아]

출생일: 1874년 3월 25일
출생지: 조선 한성부 창덕궁 관물헌
사망일: 1926년 4월 25일 (52세)
매장지: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 홍유릉로
부친: 대한제국 고종
모친: 명성황후 여흥 민씨
배우자: 순명효황후 여흥 민씨, 순정효황후 해평 윤씨
자녀: 없음


6.출생 및 즉위 과정

 

1) 1874년 창덕궁 관물헌에서 고종과 명성화후의 차남으로 출생.
2) 1875년 3월 8일, 2세의 나이로 왕세자에 책봉.
3) 1882년 민태호의 딸고 혼인
4) 1895년 홍범 14조 반포와 동시에 왕태자로 격상되었으며 같은해 10월 8일 을미사변으로 어머니 명성황후를 잃음.
5)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이 수립되면서 황태자로 격상.
6) 1907년 1월 12일 고종으로부터 대리청정 위임을 받았고, 같은해 7월 19일 고종 강제 퇴위로 조선의 마지막 27대왕으로 즉위.


7. 주요 업적 및 삶

 

1) 김홍록 순종 독살설
1898년 '김홍륙'이 고종과 황태자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그들이 즐기던 커피에 대량의 아편을 넣었는데, 고종은 커피의 맛이 이상함을 알고는 곧바로 뱉었으나, 순종은 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량을 복용해서 이가 다빠져 틀니를 끼고 헐변을 자주 누는 등 건강이 악화되었다.
당시 김홍륙은 러시아어 통역을 담당하는 역관으로 순종의 각별한 애정을 받았으나 돈을 빼돌리는 만행으로 전라남도 흑산도로 유배를 가게되었다.
이에 불만을 느낀 김홍륙은 고종과 순장 독살 계획을 하였다.


2) 한일병합조약(통치권 박탈)
1910년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을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으로 '경술국치조약','일제병탄조약'이라고도 한다.
'한일병합조약'은 한국측과 한국 황제 및 정부의 자발적 의사로 이루어지지 않은 강제에의한 불법이며 무효의 조약이다.
향후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 때 그 제2조에서 '1910년 8월 22일 또는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규정, 무효임을 재확인하였다.


3) 6.10 만세운동
1926년 4월 25일 심장마비로 승하하였으며, 아버지 고종 홍릉 근처 유릉에 안장되었다.
그의 장례식 날짜에 맞추어 6.10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이는 3.1운동 만큼 확산되지는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민족주의 계파가 사회주의 계파가 합작한 '신간회'가 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선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