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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차대왕] 태조왕 세력을 제거하며 폭정을 휘두른 왕

[한국사-차대왕] 태조왕 세력을 제거하며 폭정을 휘두른 왕

 

 

1. 생애: 71년~165년


2. 재위기간: 146년~165년


3. 휘: 고수성


4. 묘호: 없음, 시호: 차


5. 신상정보

[채널A 천일야사-명림답부]
[채널A 천일야사-차대왕]

출생일: 71년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165년
매장지: 확인불가
부친: 고재사(고추가) 혹은 태조왕
모친: 확인불가
배우자: 확인불가
자녀: 1남


6.출생 및 즉위 과정

1) <삼국사기>에는 태조왕의 동모제(동복 아우)로, <후한서>에서는 태조왕의 장자로 기록되어 있음.
2) 121년 부터 군사와 국정 전반 업무를 장악하여 측근세력들과 더불어 왕위찬탈까지 꾀함.
3) 146년 태조왕의 양위를 받아 고구려 7대 왕으로 즉위함.


7. 주요 업적 및 삶

1) 즉위전 업적
121년(태조왕 69)에 후한의 유주자사 풍환 등의 고구려 침공을 격파하였고, 그 공으로 군사와 국정 전반에 관한 업무를 장악하였다.


2) 태조왕 세력 제거
즉위 당시 76세였다고 한다. 즉위 후 147년에는 측근세력인 관나 패자 미유, 환나 우태 어지류, 비류나 조의 양신 등을 각각 좌보·중외대부에 임명하여 자기 세력을 강화하는 한편 태조왕의 측근세력인 우보 고복장과 태조왕의 아들인 막근·막덕을 제거하고, 나아가 자신의 동생 백고를 핍박하는 등 왕권의 강화를 도모하였다.


3) 폭정 정치
차대왕은 사람됨이 용장하여 위엄이 있었으나 인자하지 못하였다.
재위 기간 동안에 천재지변이 되풀이되면서 사회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147년 왕위 계승을 반대하던 우보 고복장을 죽이고, 148년 태조왕의 태자 막근마저 죽인 후 왕권을 확립하였으나, 횡포와 학정을 일삼아 백성들의 원성을 듣다가 결국 명림답부에게 시해당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고구려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