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게이트-실검조작] '차이나게이트', '나는개인이오' 그것이 알고싶다.

 

[차이나게이트-실검조작] '차이나게이트', '나는개인이오' 그것이 알고싶다.

 

 

강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와중 최근 몇일전 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차이나게이트'가 상위권 랭크에 지속 노출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댓글 창에서도 차이나타운에 대한 언급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차이나타운', '나는 개인이오' 이 해괴망측한 단어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1. 차이나게이트: 인터넷이나 각종 여론에서 발생하는 발등과 분쟁의 시발점이 우리나라인들이 아닌, 중국과 조선족들이 유발시켰다는 내용.

2. 나는 개인이오: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중국에서 차단시킨 인터넷 링크를 들었가거나, 중국정부 혹은 시진핑에 대해 비난하는 말에 낚였을 때 본인은 중국 공산당에 충성하는 개인 신분임을 나타내는 방어적 표현.

 

 

한마디로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기존 불화의 근원이 이 '중국'에서 유발되었다는 이야기다.

뭐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아니다. 워낙 좁은 땅덩어리에서 발생하는 세대갈등, 지역갈등, 정치갈등, 남녀 갈등.. 우리나라는 갈등이 정말 많은 나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 때문이 아닌 제 3의 인물이 개입하여 조작된 여론이였다면?
또한 그 제3의 인물이 단순히 극단적인 성향의 자국내 개인과 집단이 아닌 중국인 혹은 조선족이라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전혀 근거없는 소문만은 아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인터넷 홍위병' 라는 1000만명의 댓글 알바 조직이 있다. 이 댓글알바 조직이 네이버, 다음, 유튜브, 각종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와 차트를 조작한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을 눈먼 장님과, 귀머거리로 만들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실시간 검색어 랭킹 10위 진입은 3만명 동시 검색만으로 충분하다는게 실험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호주 보안당국에서도 중국 인터넷 간첩들의 국가 관여에 대한 언급을 했다. 실제 미국에서도 중국의 이러한 간첩행위로 난리가 난 사례 또한 있다.

나는 문재인 정부를 적극 지지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 중도의 입장이다. 하지만 실패한 정책에 대하여 빨리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태도가 보지 않음은 인정한다. 알바생 및 이벤트성 일용직을 취업자에 포함시켜 마치 취업 정책이 성공한 것 마냥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 발표는 실망적이지 않을 수 없다. 완벽한 정책과 제도는 없다. 빨리 문제점을 시인하고 개선시켜 점진적으로 개혁해 나가야 하는것이다. 이러한 국민 기만행위가 유독 심한 정부인데 대통령지지도는 떨어지지 않고있다. 현실에서 받아들여지는 체감온도와 너무 동떨어진 지지도가 아닌가?

끝으로 오늘 3.1절을 맞이해 이 '차이나게이트'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믿어본다.

아니 믿을 수밖에.. 다시는 과거 조선 말기와 같이 다른나라의 강점기를 겪는 그런 시대를 맞이해서는 안된다.

구글, 유튜브, 네이버 등등 현 시대는 너무나도 방대한 정보가 쏟아지고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서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는 필터링 능력을 갖추어야만 쉽게 선동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