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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인종] 현량과를 재 설치했으나 '작서의변' 등 위협 받아온 왕, 이호의 업적

 

[한국사-인종] 현량과를 재 설치했으나 '작서의변' 등 위협 받아온 왕, 이호의 업적

 

1. 생애: 1515년~1545년


2. 재위기간: 1544년 ~ 1545년


3. 휘: 이호


4. 묘호: 인종


5. 신상정보

[KBS2 드라마 천명-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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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사임당의 빛의 일기-인종]
[SBS 드라마 여인천하-인종]

출생일: 1515년 3월 10일
출생지: 조선 한성부 경복궁 자선당
사망일: 1545년 8월 7일 (30세)
매장지: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부친: 중종 이역
모친: 장경왕후
배우자: 인성왕후
자녀: 없음


6.출생 및 즉위 과정

 

1) 1515년 조선 제 11대 임금 중종과 장경왕후 윤씨 사이에서 첫째으로 출생.
2) 인종의 어머니인 장경왕후는 인종을 출산 한 뒤 산후병으로 사망하고 문정황후가 새어머니가 됨.
3) 6세에 왕세자가 되고 30세가 되는 1544년 조선의 제 12대 왕으로 즉위.
4) 왕으로 즉위한지 9개월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데 조선의 27명 임금 중에서 재위기간이 가장 짧음.


7. 주요 업적 및 삶

 

1) 현량과 재 설치
1545년 기묘사화 때 희생된 조광조, 김정, 기준 등 사림파가 실세한 후 폐지된 '현량과'를 다시 설치했다.


2) 사망에 대한 의문
인종은 조선 27명의 임금 중 가장 짧은 재위기간을 보냈다. 1544년 30살에 왕으로 즉위하여 단 9개월 만인 1545년 31살에 승하했다.
그의 죽음에 대해 2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거식증이다. 실제 실록에 아버지 중종이 승하한 후 중종의 상례 중이라는 이유로 철저한 '금식'과 '단식'을 강행하여 단명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두번 째, 독살설이다. 새어머니 문정왕후가 인종에게 떡을 권했는데, 그 떡을 먹은 뒤 인종이 죽었다는 야사의 이야기다. 하지만 실록에는 독살설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3) 작서의 변
1527년 2월 29일 세자의 생일날 불에 탄 쥐가 매달린채 세자(인조)를 저주하는 종이가 함께 발견되었다.
상기 사건을 '작서의 변'이라 불리며 당시 범인을 항상 세자를 시해하려 한 '경빈박씨' 와 그의 아들 '복성군'으로 주목했다.
'작서의 변' 사건으로 경빈박씨와 복성군은 폐서인으로 강등되고 사약을 받고 죽는다.


4)대윤파와 소윤파
인종의 친어머니 '장경왕후'의 오빠 '윤임'이 당시 세자였던 인종을 지원했고, 새어머니 '문정왕후'의 동생인 '윤원형'은 문정왕후의 아들인 '경원대군'을 지원했다.
인종의 생모와 계모 모두 '파평 윤씨'였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이들을 구분하기 위해 윤임 세력을 '대윤', 윤원형 세력을 '소윤'이라 불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선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