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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사반왕] 정치적 세대교체로 즉위와 동시 살해당한 왕, 사반왕의 업적

[한국사-사반왕] 정치적 세대교체로 즉위와 동시 살해당한 왕, 사반왕의 업적

 

 

1. 생애: 생년 미상~344년


2. 재위기간: 234년~234년


3. 휘: 부여사반


4. 묘호: '없음'


5. 신상정보

 

출생일: 생년미상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234년

매장지: 확인불가

부친: 구수왕

모친: 자료없음

배우자: 자료없음

자녀: 3남


6.출생 및 즉위 과정

 

1) 출생은 생년 미상으로 확인불가.

2) 백제 제6대왕 구수왕의 맏아들로 출생.

3) 234년에 아버지 구수왕이 승하하면서 백제의 제7대 왕으로 즉위.


7. 주요 업적 및 삶

 

1) 방계출신에 의한 살해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백제 제5대왕 초고왕의 동생 또는 동생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는 '고이왕'에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즉위와 동시에 폐위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사이비왕' '사이왕'으로 나온다. 사반왕과 시조인 '온조'를 통해 선대로 이어지는 기존 왕통에 대해 고이왕은 먼 방계출신에 불과했다.

즉, 사반왕의 폐위와 고이왕의 즉위는 당시 연맹왕국 체제인 백제 내부의 정치적 세력 교체로 이해되고 있다.


2) 삼국사기 기록

삼국사기에 의하면 사반왕은 구수왕의 아들이자 비류왕의 형으로 기록되어 있다.

비류왕과 사반왕 사이에는 70년 이상의 연대 차이가 나므로 형제 여부에 관하여 현 학계에서는 이견이 있다.

<삼국사기>에서 비류왕의 아버지로 지목하는 '구수왕'과 형으로 지목한 '사반왕'이 물러난 뒤 70년만에 즉위하여 40년을 통치했다고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백제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