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기림이사금] 낙랑, 대방의 항복, 신라 국호 변경을 시도한 왕
1. 생애: 생년미상~310년
2. 재위 기간: 298년~310년
3. 휘: 석기림
4. 묘호: 없음, 시호: 없음, 왕호: 이사금
5. 신상정보
출생일: 생년 미상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310년
매장지: 확인불가
부친: 이찬 석걸숙
모친: 아이혜부인
배우자: 확인불가
자녀: 없음
6. 출생 및 즉위 과정
1) 신라 제11대 조분이사금의 손자이자 이찬 석걸숙과 아이혜부인의 아들로 탄생함.
2) 298년 겨울 유례이사금이 죽자 그 뒤를 이어 신라 제15대 왕으로 즉위함.
7. 주요 업적 및 삶
1) 출생의 기록
<삼국유사>에 의하면 기림 이사금은 이찬 석걸숙의 아들이며 조분이사금의 손자이다.
그런데 삼국유사의 다른 기록에는 기림이사금이 조분이사금의 둘째 아들이며 아이혜부인의 아들이라 하나, 나이 차이로 보아서 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걸숙이 조분이사금의 손자라고 하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석걸숙이 조분이사금의 손자라는 설도 같이 수록하여 제대로 된 세계를 알 수 없다.
2) 국호변경
307년 국호를 서라벌, 사로에서 신라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있다.
‘덕업일신 망라사방’의 뜻을 따라 국호를 다시 신라로 정했다고 하나, 실제로 이것은 지증왕 4년의 일이었다.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신’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의미이고, ‘라’는 사방의 백성들을 모두 망라한다는 뜻이다.
기림이사금 때부터 이 명칭을 사용했다 하나 실제 지증왕 때의 이야기라 전해지고 있다.
3) 낙랑 및 대방의 항목
300년, 비열홀과 우두주 등을 직접 돌아보면서 노인과 가난한 자를 직접 위문하고 어려운 정도에 따라 곡식을 주었으며 태백산에서 제사를 지냈다.
그 해에 신라는 왜와 다시 외교관계를 회복했으며, 낙랑과 대방 두 나라가 항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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