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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선덕왕] 패강진, 어룡성, 김지정의 난을 진압하고 왕이된 김양상

[한국사-선덕왕] 패강진, 어룡성, 김지정의 난을 진압하고 왕이 된 김양상

 

 

1. 생애: 생년미상~785년


2. 재위 기간: 780년~785년


3. 휘: 김양상



4. 묘호: 없음, 시호: 선덕, 왕호: 왕


5. 신상정보

 

 

 

[경주시 보문동에 위치한 선덕왕릉]
[패강진이 나타난 통일신라 지도]

 


출생일: 생년 미상
출생지: 신라 서라벌
사망일: 785년
매장지: 선덕왕릉(경주시 보문동)
부친: 김효방
모친: 사소부인 김씨
배우자: 구족부인
자녀: 없음


6. 출생 및 즉위 과정
1) 신라 17대 왕 대물마립간의 10대손으로, 해찬 김효방과 제33대 성덕왕의 딸 사소부인 김씨 사이에서 탄생.
2) 35대 경덕왕 때에 아찬의 직위에 있다가, 764년에 김옹의 뒤를 이어 시중으로 임명.
2) 780년 김지정의 반란 과정에 혜공왕이 죽다 그 뒤를 이어 신라 37대 왕으로 즉위함.


7. 주요 업적 및 삶
1) 시중에서 왕으로 즉위
780년 왕당파였던 이찬 김지정이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범하자, 상대등이었던 양상은 김경신과 함께 병사를 일으켜 김지정을 죽이고 혜공왕과 왕비를 죽인 뒤 왕위에 올랐다.


2) 어룡성 개편
750년 어룡성에 둔 '봉어'를 '경'으로 고치고 다시 '감'으로 바꾸었다.

 

 


3) 패강진 개척
781년 패강 남쪽 주·현 백성들의 사정을 살펴 위로하고, 782년 한주에 순행해 민가를 패강진으로 이주시켰다.
그리고 이듬해 1월에는 김체신을 대곡진 군주, 즉 패강진 장관에 임명함으로써 개척 사업을 일단 완료하였다.
이러한 패강진의 개척은 왕권을 옹호해 줄 배후 세력의 양성, 또는 왕실에 반발하는 귀족의 축출을 꾀하려는 정책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