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삼근왕] 신흥귀족 진 씨 세력에 살해당한 왕
1. 생애: 생년 465년~479년
2. 재위기간: 477년~479년
3. 휘: 부여삼근
4. 묘호: '없음'
5. 신상정보
출생일: 465년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477년
매장지: 확인불가
부친: 문주왕
모친: 왕후 곽씨
배우자: 확인불가
자녀: 확인불가
6. 출생 및 즉위 과정
1) 465년 백제의 제22대 문주왕의 맏아들로 탄생.
2) 477년 문주왕이 피살된 상태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 백제의 제23대 왕으로 즉위함.
3) 즉위했을 때 나이가 어렸기에 좌평 해구에게 섭정으로 국정을 위임.
7. 주요 업적 및 삶
1) 왕실의 권위 하락
당시 백제는 고구려에게 쫓겨 웅진으로 천도한 475년이래로 왕실의 권위가 떨어지고, 귀족들이 발호하여 통제하기 어려웠다.
또한, 마한계 세력들이 새로운 집권층으로 등장하며 구래의 부여계 귀족들이 주도하던 권력체계를 무너뜨림에 따라 정국은 더욱 어지러웠다.
2) 해구의 쿠데타
478년 좌평 해구가 은솔, 연신과 함께 왕위 찬탈을 목적으로 대두성을 근거지로하여 반란을 일이켰다.
문주왕은 좌평 진남에게 군사 2천을 주어 대두성을 공격하고 덕솔, 진로에게 군사 5백 명을 주어 해구를 추격해 죽이게 하였다.
3) 진씨 세력의 등장
당시 해구의 반란을 토벌한 것은 한성시대 이래의 또 다른 귀족세력 출신인 진 씨 세력이었는데, 해구의 반란이 평정된 다음 해 삼근왕이 죽은 것을 진씨 세력의 정치적 반란 결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백제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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