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한국사

[한국사-동명성왕] 해모수와 유화의 아들로 태어난 고구려의 시조, 주몽

[한국사-동명성왕] 해모수와 유화의 아들로 태어난 고구려의 시조, 주몽

 

 

1. 생애: 기원전 58년~기원전 19년


2. 재위 기간: 기원전 37년~기원전 19년


3. 휘: 고주몽


4. 묘호: 태조, 연호: 다물, 시호: 동명성왕, 추모대황제, 추모대동명광현고황제


5. 신상정보

 

[MBC드라마 주몽-동명성왕]
[MBC드라마 주몽-동명성왕]
[MBC드라마 주몽-동명성왕]
[KBS1드라마 근초고왕-동명성왕]
[KBS1드라마 근초고왕-동명성왕]

출생일: 기원전 58년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기원전 19년
매장지: 평양시 역포구역 무진리 왕릉동
부친: 해모수 왕
모친: 하유화
배우자: 왕후 예씨, 왕후 연씨
자녀: 3남


6. 출생 및 즉위 과정

1) 주몽 설화에 의하면 천체의 아들 해모수와 하백의 딸 유화 사이에서 사람이 아닌 알로 탄생.
2) 기원전 37년 졸본에 정착하여 고구려를 세우며 고구려 1대 왕으로 즉위함.


7. 주요 업적 및 삶

1) 주몽 설화-어별성교
동부여 금와왕의 아들 대소왕자는 고주몽을 시기하여 호시탐탐 주몽을 살해하고자 하였다.
어머니 유하의 충고에 따라 주몽은 오이, 마리, 협보 등 세 친구와 함께 동부여를 떠나 추격자들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가 엄리대수에 이르렀다.
자신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엄리대수를 향해 주몽은 "나는 천제의 손자이며, 강의 신의 외손자이다. 지금 나를 쫓는 자가 뒤를 따르니 그 위험이 급한데 강을 건널 수 없으니 도와 달라, "고 하니 자라와 물고기가 물 위로 떠올라 띠를 이어 다리를 만들어 주었다.
주몽이 무사히 강을 건너자 물고기와 자라는 다시 돌아가버렸고, 추격자들은 강을 건너지 못해 더 이상 좇아오지 못하였는데, 이 사건을 가리켜 어별성교라 일컫는다.


2) 고구려 건국
기원전 37년 주몽은 졸본 땅에 고구려를 건국했다. ('고'씨로 전해지지만 주몽의 원래 성씨는 아버지인 해모수에 따른 '해'씨이며, 고구려 태조왕 당시 계루부 고씨가 집권하자 정통성을 위해 시조인 주몽의 성씨를 '고'씨로 바꾸었다.)
그리고 기원전 19년 동부여에서 첫 부인 예씨와 왕자 유리가 도망해 오므로 태자로 삼았다. 그 해 9월에 왕이 돌아가니 용산에 장사 지내고 시호를 동명성왕이라 하였다.


3) 영토확장
주몽은 영토확장을 위해서는 우선 변방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변방에 살고 있던 말갈족 부락을 평정하여 말갈족이 더 이상 국경을 넘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원전 36년에는 비류수 상류에 있던 비류국(‘송양국’이라고도 한다)의 왕 송양에게 활쏘기 경쟁으로 이겨서 항복을 받아내어 ‘옛 땅을 회복했다.’라는 뜻의 고구려 말인 다물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도주로 삼았다.
비류국을 정복한 주몽은 기원전 34년 마침내 졸본성과 궁궐을 완성하여 나라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기원전 32년에는 오이와 부분노를 보내 태백산(백두산) 동남쪽에 있던 행인국을 정복하였으며, 기원전 28년에는 부위염을 보내 북옥저를 정복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고구려왕조실록, 위키페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