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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한국사-지마이사금] 왜와 말갈의 침입, 백제 기루왕에게 도움을 받은 왕

[한국사-지마이사금] 왜와 말갈의 침입, 백제 기루왕에게 도움을 받은 왕

1. 생애: 생년미상~112년


2. 재위기간: 112년~134년


3. 휘: 박지마, 이칭: 지미, 지마


4. 묘호: 없음, 시호: 없음, 왕호: 이사금


5. 신상정보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30에 위치한 지마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30에 위치한 지마왕릉]
[지마왕릉 표기판]

출생일: 생년미상
출생지: 확인불가
사망일: 134년
매장지: 지마왕릉(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30)
부친: 파사이사금
모친: 사성부인
배우자: 애례부인
자녀: 없음


6.출생 및 즉위 과정
1) 신라의 5대 파사이사금과 허루갈문왕의 딸인 사성부인의 첫째 아들로 탄생함.
2) 112년 겨울 부친 파사이사금의 뒤를 이어 신라 6대왕으로 즉위 함.


7. 주요 업적 및 삶

1. 애례부인 김씨
아버지인 파사이사금이 유찬의 못으로 사냥갔다가 돌아오면서 한지부를 지나게 되었는데, 이 때 마제 이찬의 처가 딸을 데리고 나오자 태자 지마가 기뼈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 때 혼담이 오간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 했던 허루가 이들의 결혼에 불만을 갖자, 파사이사금이 이찬 위에 뒷날 각간으로 불리게 되는 주다라는 직위를 새로 만들어 이를 달랬다고 한다.


2) 가야 정벌 시도
115년·116년에는 친히 1만의 병사을 이끌고 가야 정벌을 위해 황산하를 건넜다.
왕이 직접 가야 정벌에 나서 공성전을 벌였으나 결국 다시 물러났다. 이후 지마이사금은 가야정벌을 포기했다.


3) 왜의 칩입
121년 음력 4월 왜의 침입을 받았는데, 이때의 여파가 심했는지 이듬해 음력 4월 수도 주민들이 왜의 침입이 다시 있는 게 아닌가 소문이 퍼져, 이찬 익종 등에게 시켜 수습하였다. 이듬해인 123년 왜와 강화하였다.


4) 말갈의 침입
125년 봄에는 북쪽에서 말갈이 쳐들어와 관리와 백성들을 죽이고 약탈을 자행했다.
말갈은 그해 가을에 다시 대령의 책성을 기습하고 국경인 니하를 건너 신라의 영토를 침공해왔다.
이에 지마이사금이 백제의 기루왕에게 원군을 청해 백제가 다섯 장수를 보내 격퇴하였다.